(왼쪽부터)모범체육인상을 수상한 정만채 청주씨름협회 부회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정만채 청주씨름협회부회장(삼성측량 대표)가 15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체육인상’을 수상했다.

정 부회장은 10년 전부터 청주씨름협회와 인연을 맺은 뒤 각종 대회와 함께 청주 지역 선수 육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현재 청주씨름협회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등 청주 지역의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정 부회장은 “모범체육인상을 수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며 “청주와 충북 지역의 씨름발전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월 한 차례 ‘시민 표창의 날’을 운영해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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