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분 신임 청주교도소장.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김응분(56·사진·교정간부31기) 58대 청주교도소장이 15일 취임했다.

김 신임 소장은 보은 출신으로 중앙대(영문학과)와 고려대(석사·행정학과), 경기대(박사·교정보호학)를 나왔으며, 1989년 교정간부로 임용돼 법무연수원 교수, 충주구치소장, 광주교정청 총무과장, 공주교도소장 등을 지냈다.

김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집행과 수용자 인권보호에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주교도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이언담 소장은 서울남부교도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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