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유원대(총장 채훈관) 학생들이 국제학술대회에서 2개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사진)

유원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신라대에서 개최된 28회 ‘이학요법과학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 대학 물리치료학과 4학년들이 ‘물속에서 걸을 때 다리 관절의 각도를 측정한 연구’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노인의 걸음걸이를 분석한 연구’ 등 2개의 논문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일본·중국 물리치료 분야 석학들의 논문 8편과 포스터 101편이 발표됐다.

이 자리서 ‘물속에서 걸을 때 다리 관절의 각도를 측정한 연구’를 발표한 이 대학 4학년 한승현(25)씨 등 9명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노인의 걸음걸이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한 박진우(26)씨 등 10명이 학술상을 수상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