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경찰서는 15일 양산치안센터에서 김영호 영동경찰서장, 이종백 양산면장, 이영식 양산면 생활안전협의회장, 정재인 남자 자율방범대장, 신영순 여성자율방범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을 구조한 양산면 물놀이 안전요원 강신철(59)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양산면 금강변에서 물놀이 안전 순찰 근무 중 6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위해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설득 끝에 물 밖으로 나오게 해 인명을 구조한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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