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재향군인여성회가 15일 농협 하나로예식장에서 전몰군경 미망인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날 위안행사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인고의 세월을 지내온 전몰군경 배우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조길형 시장과 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전몰군경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안행사에서는 정성껏 마련한 식사대접과 위문공연에 이어 미망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공복혈당과 콜레스테롤 검사가 함께 진행됐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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