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강순보 총경이 15일 제63대 음성경찰서장으로 취임,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강 신임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법집행 실시, 주민들로부터 공감받고 사랑받는 경찰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 실시, 화합하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신임 서장은 나라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서에서 경우회, 경발위 등 협력단체장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간담회와 직원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신임 서장은 제주 출신으로 1999년 경찰에 몸을 담아 충북청 청문감사관을 역임하고 음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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