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동청주세무서는 15일 세무서 강당에서 김수현(사진)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선배들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훌륭한 전통을 만들어 오고 있는 동청주세무서에 근무하게 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상하 간, 동료 간에 벽을 허무는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국가 재정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세정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납세자와의 수평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김수현 서장은 전남영암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7기)를 졸업하고 국세청에 임용돼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국세청 법인납세과, 정읍세무서장을 거쳤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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