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논산매니저 회원들이 시내에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중인 클린논산매니저 활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달 도심환경 개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가로등 및 신호등 고장 등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클린논산 매니저를 모집해 현재 47명이 적극적인 환경감시활동에 나서고 있다.

도심 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등 고질적인 생활불편사항으로 제기되어온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클린매니저의 촘촘한 감시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각종 생활불편사항 및 안전위험요소 제거는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린매니저 활동을 지켜본 시민들도 “생활 속 불편사항을 차츰 해결해나가면서 도심환경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바뀌기를 기대한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논산 유환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