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40박스 기부…2년간 라면 기부 이어와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목행동에서 얼굴 없는 기부천사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지난 3월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기부에 이어 최근 농협마트를 통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천사 활동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목행용탄동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라면을 후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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