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치매안심센터가 올해 하반기부터 새롭게 전산화 인지장비와 재활운동기구를 도입해 다양한 재활운동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과 치매 중등도 악화 방지에 나서고 있다.

치메안심 센터는 쉼터 2기 회원을 대상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치매환자에 대한 인지재활교실과 경도인지장애군 인지강화교실, 60세 이상 치매예방교실을 함께운영 하고 있다.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장비는 각 교실 마다 주 1회 40분으로 진행되며 개별 및 그룹 훈련을 통해 서로 경쟁하거나 협력해 게임 형태의 흥미를 유발시켜 더욱 세분화된 인지학습으로 치매예방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