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새로운 도약 ‘5대 신성장동력산업 집중육성’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발표한 조병옥 음성군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직접 투자유치에 뛰어들었다.

조 군수는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해 음성군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산업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 군수는 “음성군의 5대 신성장동력산업인 △신에너지산업 △뷰티헬스산업 △특장차산업 △지능형부품산업 △명품원예산업 등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기반으로 조성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 군수는 투자유치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5대 산업 유력기업들을 차례차례 방문해 “음성군에 투자해 달라”며 본격적인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

최근 수도권 소재 N사를 방문한 조 군수는 기업 대표 및 관계자에게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산업별 비전과 특화전략을 통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산업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담 T/F단 구성과 정주 여건 개선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음성군에 대규모 투자를 건의했다.

수도권에 소재한 이 기업은 매년 매출이 200~300억 원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유망한 중견기업이다.

음성군에서 추진하는 뷰티헬스산업 분야에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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