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의회가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1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 16일부터 24일까지 군정 업무보고 청취, 25일 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의안에 대한 최종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군정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연초 계획했던 주요 현안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해 군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장천배 군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청취를 비롯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안건들이 회부되어 있는 만큼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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