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효도하는 안전지팡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 인구가 많은 괴산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안부·안심’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괴산군(행정과, 보건소), 괴산경찰서, 괴산지역자활센터, 지역봉사단체, 한국전력공사증평·괴산지사,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 등 6개 관내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센터와 관내 참여기관별로 구체적인 추진일정 및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내달부터는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안병철 센터장은 “괴산군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관내 다양한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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