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만성질환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실시 중이다.

지난 1일 양강면을 찾아 노인일자리·노인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 심뇌혈관 질환예방을 위한 자기혈관숫자 알기 등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건강관리 인력을 구성,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기초검진, 무더위 쉼터 안내,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과 행동요령을 알리는 등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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