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활동에 들어갔다.

16일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김주석 산학협력단장, 이홍기 RIC 소장, 이범욱 기술이사, 황승의 전력설비검사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연료전지 제품인증제도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 교류 △연구 과정 협의 및 기술지원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기술 교류 △실무‧취업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 개발‧운영 및 정보공유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학교는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RIC)를 중심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주석 산학협력단장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은 우리의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자원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일궈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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