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이용객 편의 도모…위생관리 철저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는 공주산림휴양마을에 조성된 사계절썰매장과 물놀이장이 지난 13일 개장해 8월 30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시설로는 사계절썰매장과 어린이물놀이장이 있고 편의시설로 샤워실, 탈의실, 휴게쉼터, 그늘막, 푸드트럭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또한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10명과 간호사 1명이 배치되고, 수조 깊이를 29cm 이하로 해 어린이와 유아가 안전하게 물놀이는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는 환경 정비와 수질관리, 소독 등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며, 물놀이장은 무료, 사계절썰매장은 오전·오후 각각 15세 이하 3000원, 16세 이상 5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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