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7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추진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이 청년학교와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을 7월~ 12월 본격 추진한다.

16일 부여군에 따르면 충남도 공모를 통해 추진되는 이사업은 2019년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이다. 민간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부여청년네트워크에서 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청년학교는 취‧창업, 문화향유, 역량강화 등 3개 과정을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청년커뮤니티는 3인 이상의 청년이 팀을 구성해 목표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부여청년네트워크 페이스북(https://bit.ly/2YFm9Xm)과 부여군 홈페이지 청년넷 섹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학교 및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들이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길 수 있도록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지역 청년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부여 빅유화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