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이 지역의 초등생을 돌봐주는 아동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 1호 개소식을 지난 16일 가졌다

돌봄센터에서는 △생활교육 △독서지도 △신체활동 △음악·미술·체육·과학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무료급식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선미 센터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아이를 위한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돌봄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2년까지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감물면, 문광면, 소수면에 개장할 계획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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