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진천군청에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로타리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10㎏을 진천군청에 전달했다.

권순성 진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취임식 행사에서 모인 백미가 지역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발전에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 1010㎏은 관내 노인복지관과 신망애복지센터,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의 식량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진천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집수리봉사’, ‘가나안 복지마을‧사석 요양원 목욕 봉사’,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교체 및 환경개선’ 등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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