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이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73세 미만의 지역 여성농어업인이 대상이며 행복바우처 카드를 통해 자부담 2만원을 포함, 17만원 한도 내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다.

이용가능한 곳은 안경점, 영화관, 서점, 미용원, 찜질방‧목욕탕, 커피전문점, 한식, 중식, 패밀리레스토랑 등 문화·여가와 관련된 총 29개 업종이다.

군은 올해 6억8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4395명의 여성농업인에게 이 카드를 발급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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