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19 학생 평화·통일동아리 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19 학생 평화·통일동아리 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10교(10팀)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생 평화·통일동아리활동 우수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 4․3 연구소의 협조로 이루어지게 된 이번 캠프는 ‘생태평화·통일’을 주제로 △너븐숭이 기념관 및 4·3 평화기념관 등 현장체험 △송악산 진지동굴, 알뜨르 비행장 등 전쟁의 상처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현장체험 △평화통일교육 특강 △환상곶자왈, 절물자연휴양림 등 자연과 평화가 함께하는 현장체험 △학생 평화통일동아리 활동 사례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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