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2019년 대입 진학박람회’가 오는 18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학 관계자는 “충청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한편, 희망하는 전공에 대한 바로알기를 통해 대학에 대한 정보획득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순천향대, 공주대를 비롯해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가 함께 참여해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맞춤형 대입 프로그램과 유망 학과에 대한 학과체험을 비롯한 맞춤형 상담 정보를 제공한다.

순천향대에서는 △중국학과(부채로 보는 중국 문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미디어, 기획부터 편집까지) △데이터공학과(게임과 함께해요) △사물인터넷학과(T.M.I: Thing, make, IoT) △글로벌문화산업학과(3D펜을 이용한 나만의 로고 만들기) △경찰행정학과(실전경찰 일일 체험기) △임상병리학과(분석은 내가할게, 검체는 누가줄래) 등 12개 학과에서 학과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시에 위치한 신평고에서 305명, 홍성군의 홍주고에서 232명, 아산시의 아산고 40명, 천안시 북일여고 25명 등 총 610명이 사전에 참가 예약을 한 상태이며 약 1000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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