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도서관 운영위원 위촉식 가져...독서문화 조성 앞장설 것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사람 꽃 피우는 논산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도서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서관의 효율적 운영 도모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직 13명, 당연직 1명을 비롯해 총 14명으로 구성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열린도서관·강경도서관·연무도서관 3개소의 운영에 통합 참여한다.

임기는 3년이며 도서관 운영 및 발전을 위한 논의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모색에 함께 머리를 맞댄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이인하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문헌정보부장 △유경희 YWCA사무총장 △임영선 기민중학교 교사 △유환숙 문예교육 강사 △박용신 논산문인협회 사무국장 등이다.

지난 5월 개관한 열린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스터디룸, 강의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구성은 물론 독서진흥 및 평생학습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서비스와 삶의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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