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초강천 빙벽장 일원 90여명 참가 예정

영동군 초강천변에서 열린 산악오토바이 경주에서 참가자가 물살을 가르며 스릴을 만끽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산악오토바이 경주인 2019 ‘Sanlim GPS game’이 21일 영동군 초강천 빙벽장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모터사이클협회는 하이클래스, 미들클래스 등 두개 부문에서 동호인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악오토바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전 배포한 GPS를 장착한 후 개인기록을 측정해 순위를 정한다.

대회 관계자는 “작은 규모의 이벤트성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각지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며 “영동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정규대회는 11월에 이곳에서 열린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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