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옥천군 육영수 생가 앞 경관작물조성지에 연꽃이 활짝 피어 옥천군을 찾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 경관작물조성지는 지난 2017년부터 2018까지 옥천군이 구읍의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 앞 19필지 약 22,901㎡의 부지에 예산 약 1억여원을 투입하여 서호홍련, 가람백련 등 8종 3,570본의 연꽃과 아트렉션, 조이토마씩 등 1,700본의 수련을 식재하여 지금까지 가꾸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월에 조금씩 피기 시작한 연꽃이 칠월에 대부분 만개를 하여 휴가철 여름의 향기가 피어나는 옥천군을 방문하여 활짝 핀 연꽃을 볼수 있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용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