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삭 패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사용을 당부했다.

이삭거름 시비 적기는 출수기 15~25일전이며 진천군의 경우 오는 20일 전후로 사용하면 된다.

조생종의 경우 10일 정도 빨리 시비하면 된다. 사용량은 NK복합비료 사용시 10a당 11~12㎏을 시비하면 되며 벼가 연약하게 웃자라고 잎의 색이 짙은 경우는 질소 시비량을 20~30% 줄이거나 칼리비료를 10a당 4~5kg 주는 것이 좋다.

신순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적량의 시비가 가장 중요하며 과도한 시비는 쌀 품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병해충에 취약해지므로 사용량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