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8일 충주시청 회의실에서, 충주시 인근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충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회는 50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변리사, 기술사업화 전문가 및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해 1:1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이뤄졌다.

주요상담 사례로 새로운 제품개발을 완료한 A제조사는, 출원 전략과 절차상 유의점에 대한 컨설팅과 더불어 ‘국내 및 해외출원 지원사업’의 지원요건과 절차 및 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따른 특허출원을 준비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이동특허상담에서는 기술사업화 전문가와 충주지식재산센터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폭넓은 컨설팅이 이뤄져, 참여 기업 및 개인의 사업화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금년도 마지막 일정인 ‘증평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8월 22일(목) 증평군청에서 실시된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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