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 이자 지원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는 수출 규제 등으로 경영악화가 우려되는 관내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40여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품목 규제 등으로 어려워진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와 완성차 업체의 내수·수출부진에 따른 자동차부품 업체의 경영 악화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된다.

지원 방식은 1.75% 이자가 지원되는 이차보전이다.

희망 기업은 천안시 기업지원과에 신청해 승인을 받아 KEB하나은행 또는 NH농협은행(협약체결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된다.(문의: 천안시 기업지원과 ☎041-521-5460).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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