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복성 신임회장 18일 취임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 제4지역 1지대 옥천라이온스클럽 52대 회장에 추복성 옥천군의회 부의장이 취임했다.

‘함께하자’라는 슬로건을 건 추 회장은 “선배 라이온님들이 만들어 놓은 높은 뜻을 기리고 이으며 지혜와 정성으로 멋진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추 회장은 “이임하는 황진호 회장이 옥천라이온스클럽의 전통과 문화를 정착시키고 봉사의 아름다움을 몸소 실천해 줘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라이온스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질적으로 보여주고 옥천라이온스클럽의 자랑스런 봉사인으로 봉사에 매진하는 옥천라이온스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1990년 입회해 이사, 제1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옥천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옥천라이온스클럽은 1968년 창립해 53명의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전달, 의료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옥천 박승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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