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오는 27일부터 청년들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문화프로그램을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취업과 문화 등 2개 분야로 구성해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청년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문화프로그램은 개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취미 강좌를 제공할 예정으로 운영 강좌는 취미로 하는 웹툰 그려보기,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카약, 서프보드, 세일링 요트), 집에서도 쉽게 배우는 칵테일 제조와 와인 에티켓, 다양한 종류의 드론 조종체험(영상 촬영 및 자유비행 연습) 등 모두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해당 강좌들은 청년 본인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도 수강이 가능하도록 주말과 평일야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취미를 찾은 청년들이 계속해서 취미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8월부터 시작되는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당진지역 구직청년들을 위해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교육에는 나만의 취업성공 전략 진로 직업 설계, 뽑히는 자기소개서 작성, 비즈니스매너 및 이미지 메이킹, 효과적인 면접 전략 및 실전 모의 면접 등으로 모두 8회 40시간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문화 프로그램과 취업역량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은 지난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와 청년센터 나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청년센터(☎041-350-3102)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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