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예산군 문해교실 어르신 10명이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15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관내 23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최우수상 1명, 장려상 6명, 늘배움상 3명 등 모두 10명이 입상했다.

특히 장복문해교실 김복희(65)씨는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외 수장자는 장려상 고도리문해교실 최희순(69), 이종중(75), 석곡문해교실 김화숙(68), 까치문해교실 이상란(63), 장복문해교실 안정자(77), 김교련(73) 어르신이, 늘배움상은 석곡문해교실 호유순(68), 장복문해교실 정정자(72), 박금자(78) 씨 등이다.예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