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괴산군은 18일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경기가 열린 청주야구장에서 '괴산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괴산군의 날 행사는 '유기농업 군(郡)' 괴산군 지역 명품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 전 시구는 이차영 괴산군수, 시타는 신동운 괴산군 의장이 맡았다.

이날 '괴산군 느티울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클리닝타임 퀴즈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에 뽑힌 관중 4명은 괴산 특산품 '괴산대학찰옥수수'를 받았다.

군은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 응원막대 풍선 1000여개를 나눠주고, 농·특산물 홍보 부스도 설치했다.

매표소와 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괴산군 홍보 동영상과 '2019 괴산고추축제' 영상도 선보였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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