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선7기 취임 2년차를 맞아 국도비 확보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최근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개최했던 간담회 때 적극적인 당정협의회를 통해 아산 발전을 이루자는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신규사업 76건을 포함한 122건의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시는 강 의원에게 국도21호선 아산장존~천안 운저구간으로의 우회도로 개설과 배방 북수리(국도21호) 은수교차로 입체교차로 개선, 아산 읍내리(국도39호) 남성교차로 개선, 국가하천 승격 하천(곡교천) 정비사업에 대한 건의와 함께 생활SOC 복합화 사업(음봉복합문화센터,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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