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공원, 유원지, 하수구 등 취약지 순회 방역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보건소가 다중이용시설과 공중화장실, 재래시장, 하수구 등 모기 서식처가 되는 방역취약지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한다.(사진)

시는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에 모기와 파리 등 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공원, 유원지, 하수구 등 취약지를 순회하며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또한 주요 등산로와 공원 등지에 16대 기피제보관함을 설치해 쯔쯔가무시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재은 감염병관리팀장은 “빈틈없는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위해해충 구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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