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 은 3, 동 1개를 따낸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가 15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먼저 여자대학부 25m 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이효선(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이 본선 573점, 결선 30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효선은 지난 5월에 열린 봉황기 대회와 6월 한화회장배 등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5m 권총 단체전에서 충북보건과학대는 1721점을 쏴 한국체대(1725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따냈다.

또 공기권총과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건과학대는 한국체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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