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스축제 체험장
22회 보령 머드축제 개장식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보령시는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갖고 본격 22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 머드체험시설은 머드광장 일반존에 대형머드탕 등 12종의 에어바운스와 머드장애물 등 10종의 머드런, 시민탑광장에는 키즈존이 설치돼 6종의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

요금은 △성인의 경우 주중은 1만2000원, 주말 1만4000원 △키즈존은 주중 9000원, 주말 1만1000원 △보호자는 주중 4000원, 주말 6000원이고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는 30% 할인된다.

머드뷰티케어는 기본관리 5000원부터 전신스페셜코스 5만 원까지 다양한 케어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머드범벅은 2000원, 머드트램은 왕복 2000원이다.

체험존 운영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나 야간개장일인 25일과 26일은 오전 운영은 하지 않고,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올해 머드축제에는 지난해보다 색다른 체험시설을 갖춰 보령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이 만족 하실 수 있을 것"이락 밝혔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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