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미앤미치과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초평면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해 치과치료(50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읍에 위치한 미앤미치과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초평면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해 치과치료(500만원 상당)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의료건강보험을 적용이 가능하지만, 만 65세 미만은 적용되지 않아 저소득층에게는 적기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정원준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앤미치과는 지난 2015년 3월에 개원한 이래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치과 치료은 물론 후원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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