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 꿈나무 창의가족캠프’가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2019 글로벌 꿈나무 창의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온누리관에서 열린 캠프 개소식에는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 송기섭 진천군수, 유후재 진천군의회 부의장, 김기복 진천군의회 의원, 이재명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진천군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3D 펜으로 만드는 책갈피 △태양광 에너지와 자동차 만들기 △인공지능과 SW 코딩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알아보기 △무인 이동체와 드론 알아보기 등 4차 산업혁명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태양광 자동차,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드론 등에 관심이 많을수록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는 더욱더 가까운 현실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 융합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프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진천군이 주최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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