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 세계화 홍보 및 한국문화 소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8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37회 재미한국학교협회의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한국문화 체험관 운영 및 특별 강연 등을 실시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한국문화 및 역사 교육, 교육정책에 대한 건의와 협조 등을 통해 미주 내 한인 차세대들에게 정체성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1981년 창립한 종합 한인 교육 기관으로 비영리단체다.

그동안 고인쇄박물관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직지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학술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술대회, 직지캠프 등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직지 세계화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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