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회장 양용순)는 다음 달 25일까지 옥화자연휴양림에서 '2019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를 운영한다.

이동문고는 양서 3000권을 비치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1인당 3권까지 무료로 대여해 줄 예정이다.

또 미아보호소 운영, 구급약 비치, 주변 휴양지 안내 등 피서객을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행락질서 지키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캠페인과 피서지 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 달 10일 저녁 6시에는 '2019 피서지 문학의 밤'을 열어 우쿠렐라 연주,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용순 회장은 "휴양림을 찾은 관광객들이 좋은 책과 더불어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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