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킴스제약(대표이사 김승현)이 19일 오전 제2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에서 GMP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회사는 2017년 3월 충청북와 투자협약체결하고 2018년 8월 착공 후 1년만에 준공식을 가졌다.

킴스제약은 2007년 창립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면 이번 오송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그룹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맹경재 도 경제통상국장을 비롯, 천종기 씨젠의료재단이사장, 황성주 연세대 교수, 이충기 영남의대 교수 등 많은 의약계 전문인사들이 참석,축하했다.

오송은 지난 5월 22일 문재인대통령이 방문해 바이오헬스 국가비전을 선포한 국내 최고의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진입을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 확장,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 바이오전문인력 양성,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와 화장품산단 조성과 함께 역세권개발, 충북청주전시관 건립 등 정주여건이 빠르게 조성되는 바이오산업 융복합 풀랫폼 기지이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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