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19일 양일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제천시는 지난 17일과 19일 양일 간 백운면 화당1리 마을회관과 영서동사무소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백운 화당 2지구 설명회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지난 17일과 19일 양일 간 백운면 화당1리 마을회관과 영서동사무소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백운화당2지구’, ‘영천1지구’에 대해 현황측량 및 임시경계를 설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2 일원 930필지와 영천동999-2 일원 214필지가 이에 해당되며, 오는 10월 말까지 설정된 경계를 근거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입회하에 지상표시 및 경계조정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구 중 ‘영천1지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협업 추진으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예상됨은 물론 시민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경계설정을 위하여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인접 소유자간 합의를 각별히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경계변경에 따른 면적 변경 시 조정금 납부·지급 사유가 발생하니 재산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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