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 취약계층 접근 사례에 대한 사업 효과성, 우수성 인정받아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이 최근 서울 A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1회 2019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구강보건사업 성과사례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사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전국 각 시도 및 시군구 담당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치과의료 취약지역 4개 마을을 선정해 통합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담당자 지역책임제를 도입,운영해 왔다. 

또, 검진ㆍ교육에서 예방처치 및 1차 진료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포괄적 접근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노인들의 구강건강수준을 높혔다. 

특히, 치과의료 서비스 접근 장애 해소 및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 등 의료 불균등 완화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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