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맹주일)은 양파수급 불균형 해소와 가격 안정을 위해 양파소비촉진운동을 펼쳤다.

이 축협 관계자는 “범 농협 양파소비촉진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해 양파 1망 이상을 구입하고 축협이 운영하는 한우이야기 식당을 통해 지역 양파재배농가에서 생산된 양파 2t(20㎏들이 100망)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맹주일 조합장은 “양파가격 하락세는 산지 양파 재고가 소진되는 7월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축협에서는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 양파생산농가의 소득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