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관과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22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5개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주시를 비롯해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예총 충주지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충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협력,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활동 상호 협력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상생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 여러 기관의 참여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날 협약이 실현가능하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 관계기관 전문가 의견수렴 등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8월 초 수안보면·교현안림동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 중인 성내성서·지현·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은 조속히 추진하게 된다.

공모사업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실현가능 타당성평가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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