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예산군 산성리 어린이 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개장한다.

예산 산성리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지난해 개장해 1일 평균 376명이 찾아 연간 1만 1030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리에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와 유아풀장을 구분하고 안전관리를 강화 하고, 미세먼지를 대비한 안개분사시설인 ‘휴미드 시스템’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군 관계자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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