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는 충남도 주최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서 지역 업체 2곳이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3개 기업을 신청, 동문동 소재 ㈜몽두레와 에스그린협동조합이 선정됐다.

㈜몽두레는 동문동에 위치한 번화로소극장 운영을 통해 문화공유에 대한 지역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하는 기업이며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독 및 방역전문 기업이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게 △일자리창출 인력(전문인력)제공 △홍보판촉물제작비 지원 △시설장비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회적 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홍보해 서산시가 사회적 경제 선도 지역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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