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유산지구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부여군이 최근 백제역사유적지구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백제역사유적지구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전문가포럼이 최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선발된 시민참여단 60여명과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시민참여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은정 연세대 교수의 ‘공주·부여, 리빙랩 그리고 스마트시티’ 주제의 특강도 가졌다.

이어 유은정 교수, 유정민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조경훈 (주)오씨에스도시건축사무소 대표(, 김태일 (주)포스트미디어 팀장( 등이 ‘지속가능한 스마트백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사업' 대상지로 공주시와 함께 선정된 부여군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참여형 리빙랩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들어갔다.

리빙랩은 시민참여형태로 공주시와 함께 진행하고, 해당 사업은 12월까지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평가 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이 참여하는 이 사업이 백제유적지구에 스마트백제라는 새로운 의미로 부여, 공주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의 활동 상황은 사업 공식홈페이지(www.smartgyeo.co.kr)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며다음 달부터는 일반 시민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할 계획이다.부여 박유화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