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청년창업공간 조성사업 청년창업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예비창업가에게는 창업자금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며, 참신하고 신선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특히 ‘청년창업’이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과 관광을 접목해 관광 상품을 개발하거나 특산품을 활용해 기발한 창업아이템을 제안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청년창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성 있는 창업아이템 선별을 우선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실업의 위기가 곧 창업이라는 기회 될 수 있어 활력과 생기 넘치는 청년의 힘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예비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