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거동불편자는 읍면 일괄 발급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영농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2억6백만원을 확정하고 지난 8일부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6,030명을 대상으로 행복카드 발급을 개시했다.
군은 전년도까지 15만원씩 지원하던 혜택을 올해부터는 5만원이 증액된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가능 대상도 의료·유흥·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분야로 확대했다.
또, 대상자 6,000여명이 단 기간 일시 발급에 따른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읍면 산업팀장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카드 대상자에게 8~10월 기간 중에 행복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문자 안내와 장애인・노약자 등에 대해 공무원 발급 대행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협의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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